SBS뉴스

뉴스 > 사회

검찰, 박상조씨 오늘 구속영장 청구 예정

우상욱

입력 : 2005.05.03 14:10


박상조 전 철도재단 본부장을 검찰이 2일 긴급체포한데 이어 3일 밤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박씨를 조사한 결과 왕영용 철도공사 본부장과 함께 유전개발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다 회사에 수백만달러의 손해를 입힌 혐의와 함께 개인적인 금전 비리 혐의도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박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이번 사건과 관련해 구속되는 사람은 이미 구속된 전대월 하이앤드 대표와 왕영용 본부장을 합쳐 3명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검찰은 이번 주말쯤 신광순 전 철도공사 사장과 김세호 전 건설교통부 차관을 불러 졸속으로 추진된 유전 사업을 승인하거나 묵인했는지 집중적으로 따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