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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알면 더욱 알찬 '여행 재테크'

이병태

입력 : 2005.05.0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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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설레이는 해외여행.

게다가 경비까지 줄일 수 있다면 그 즐거움은 배가 될 겁니다.

계획단계에서 조금만 신경 써서 챙기면 생각보다 저렴하고 실속있는 여행이 가능해집니다.

먼저 항공권의 경우 시간 여유를 가지고  인터넷을 사용해 미리 예매하면 얼마든지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한 여행사의 인터넷 홈페이지입니다.

이 여행사가 5월 한달동안 판매하는 미국 LA까지 일반석 왕복 항공권 가격은 87만 6천원.

같은 항공사의 정상가격은 백 45만 3천원입니다.

한달안에 돌아오는 조건이지만, 정상가보다 무려 40%가 쌉니다.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예약하는 것도 항공편을 싸게 구입하는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LA까지 왕복 항공권을 이렇게 예매하면 정상가보다 10%가 싼 백 20만9천원에 살 수 있습니다.

달러등 외화로 환전 할때도 수수료를 절약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주 거래 은행을 이용하는 겁니다.

이 은행의 달러 환전 수수료는 1.7%, 프라임 고객의 경우 수수료의 30%를 할인해 주기 때문에 고액을 환전할 경우 그 차액이 제법 짭짤합니다.

또 인터넷 상에서 사이버 환전을 하게 되면, 환전 수수료를 한층 더 줄일수 있습니다.

[송창현/시중은행 : 환율우대를 가장 많이 받는게 싸게 환전하는 방법 저희 외환은행에서는 환전 클럽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고 70%까지 환율우대를 해드리고 있다.]

해외 여행객이 누리는 또 하나의 즐거움은 면세점 이용.

면세 상품도 정보를 알고 이용하면 면세 가격보다 더 싼 값에 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내에 있는 면세점들은 깜짝 세일을 자주하는 데다 인터넷 쇼핑몰들이 제공하는 할인 쿠폰을 가져가면 최고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박수정/서울시내 면세점 : 제휴 쿠폰을 가져오시면 당일 15%를 할인해드리고 안내 데스크에서 VIP카드를 발급 받으실 때 쿠폰을 제시해 주시면 당일에 골드회원 대우를 받을수 있습니다.]

이밖에 현대와 삼성등 신용카드회사들은 최대 5억원 한도의 해외 여행 상해 보험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사전에 꼼꼼이 확인만 하면 누구나 여행 재태크의 재미를 더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