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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49%,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계획 있다"

김광현

입력 : 2005.05.03 09:31


대기업 절반 가량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터넷 취업포털 잡링크가 비정규직 사원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 108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기업의 49%가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토중이거나 미정이라고 답한 기업은 20.4%를 차지했으며 전환할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기업은 30.6%였습니다.

정규직 전환 계획이 있는 기업의 비율을 업종별로 보면 금융업종이 72%로 가장 높았고 전자업종과 IT업종이 각각 62%와 60%로 뒤를 이었습니다.

잡링크측은 비정규직 사원을 공채때 우선 채용하거나 비정규직 가운데 일정비율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면서 업종이나 경기에 따라 전환비율 등에 차이가 있으므로 취업시 이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