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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이런 공공기관을 유치한 지방자치단체들은 정부의 일괄 배치 방침을 일단 환영했습니다. 하지만 원하는 기관을 받을 수 있을 지에 대해선 아직 확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정형택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의 일괄 배치 방침에 대해 공공기관을 유치할 10개 자치단체는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이종원/부산 혁신담당기획관 :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 특성에 맞게 전략적으로 배치해 국가경쟁력을 높혀야 한다.]
하지만, 희망하는 공공기관을 자기 지역에 배치받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일부 기관은 여러 지역이 동시에 유치를 희망하는 데다, 공공기관 역시 수도권에서 가까운 곳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매출 규모가 가장 큰 한전을 유치 1순위로 희망한 자치단체는 부산 대구 광주 전남,북 등 9곳이나 됩니다.
[임현철/한전 투자정책팀장 :
여러 조건을 따져봐서 옮기는 것이 원칙]
자치단체의 물밑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이재호/전남도청 기획관리실장 :
지역 낙후도 순위 등이 반영되도록 해야]
[이원종/충북도지사 : 이전이후에도 교육 등 서비스등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자치단체들은 저마다 국가 균형발전에 꼭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해당 공공기관을 배정해 달라고 정부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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