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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에게 나타나는 브루셀라 전염병이 사람에게까지 감염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20일 전남 해남군에서 60대 남자가 브루셀라병에 걸린 소 4마리를 도축하다 소 브루셀라균인 아보르투스에 감염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는 전남 영광군에서 50대 수의사가 브루셀라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축에서 사람으로 전염되는 브루셀라병은 법정 3종 전염병으로, 감염되면 심한 독감 증세를 보이다가 척수염이나 골수염 등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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