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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 고친다"...여고생이 후배 집단폭행 중태

(전주방송) 송창용

입력 : 2005.05.01 19:41

"무시하고 잘난체 해"...머리 크게 다쳐 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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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학교폭력 사건입니다. 선배와 동급생들로 부터 집단폭행을 당한 여고생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전주방송 송창용 기자입니다.

<기자>

순창에서 고등학교에 다니는 강모양 등 4명은 같은 학교에 다니는 이모양을 순창의 한 초등학교로 불러냈습니다.

그리고 이양을 주먹과 발로 마구 때렸습니다.

평소 자신들을 무시하고 잘난체 한다는 것이 이유의 전부였습니다.

한시간 가량 두들겨 맞은 이양은 곧 정신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놀란 가해 학생들은 부랴부랴 쓰러진 이양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혼수상태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이양은 머리를 크게 다쳐서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종익/순창경찰서 수사과장 : 주의준다는 차원에서 얘기를 하다가 감정이 격화돼서 폭행이 심해지지 않았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여고생 4명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행위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