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한나라 "재보선은 정권에 대한 국민의 판단"

권애리

입력 : 2005.05.01 15:18


한나라당 김무성 사무총장은 1일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30일 재보선 결과는 정권에 대한 국민의 판단"이라며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사상 최고라는 시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또한 "텃밭이라는 경북 영천에서 고전한 건 한나라당에 대한 실망감이 드러난 것으로 위기감을 많이 느꼈다"고 말하고 "큰 반성의 계기가 된 게 소득"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사무총장은 그러나 "영천에서 박근혜 대표가 유세할 때 민심이 넘어오는 걸 느꼈다"며 "박 대표의 위치는 이제 당 안팎에서 공고해졌다"고 평하고 "그러나 박 대표부터 의지를 확고하게 갖고 있는 당 개혁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