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여파로 자동차 내수판매가 계속 위축되고 있지만 버스 내수시장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기아.대우버스 등 3개사의 지난 1.4분기 중대형 버스 내수 판매량은 총 2천81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4% 늘었다고 업계는 밝혔습니다.
특히 이 기간 전체 자동차 내수 판매가 지난해 동기대비 5.8% 떨어진 것과 비교하면 버스 판매의 성장세는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버스판매가 성장세를 이어간 것은 지난해 이뤄진 서울시 버스체계 개편과 버스 고급화 사업 추진 등에 따른 것으로 이를 계기로 천연가스 버스, 저상버스, 굴절버스 등 고급버스 개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고 업계는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