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표, 국민과 약속 지킬 것
개표가 마무리되면서 압승한 것으로 나타난 한나라당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사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권애리 기자.
<기자>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 6곳 가운데 모두 다섯 곳에서 승리하면서 한나라당은 축제 분위깁니다.
특히 열린우리당을 박빙의 차로 따라가던 경북 영천에서 한 시간 전인 어젯밤 11시쯤 한나라당 정희수 후보가 역전한 것으로 발표되자 초조한 표정으로 티비를 지켜보던 당 지도부 사이에선 박수와 환호가 터져나왔습니다.
경북 영천은 당초 열린우리당이 선두를 점하던 곳으로 박근혜 대표가 선거 기간의 절반을 머물며 박풍을 일으켜 단기간에 판세를 뒤집은 것으로 평가돼 박 대표의 당내 위상은 앞으로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근혜 대표 등 당 지도부는 더욱 열심히 하라는 국민의 뜻으로 알겠다면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이번 재보선으로 원내 125석을 확보하며 여당의 과반수 회복을 저지했고 기초단체장 선거가 치러진 7곳 중 후보를 낸 5곳에서도 승리를 거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