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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 44곳서 재보궐선거

권애리

입력 : 2005.04.30 00:22

밤 10시쯤 당락 윤곽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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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군데의 국회의원 재선거를 포함한 전국 44곳의 재·보궐선거가 오늘(30일) 실시됩니다. 여야는 어젯밤까지 승부처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권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재보궐선거 대상지역은 국회의원과 기초단체장, 지방의원 등 모두 44곳입니다.

이 가운데 관심을 모으는 국회의원 재선거는 모두 6곳입니다.

경기도 성남 중원구와 포천-연천, 충남 아산시와 공주-연기, 그리고 경북 영천과 경남 김해갑 선거구입니다.

여야 지도부는 어제 밤 늦게까지 승부처라고 생각하는 지역을 돌며 막판 부동층 흡수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은 성남 중원과 경북 영천을 찾아 지역발전론을 펴며 지지를 호소했고 특히 막판 경합지역으로 떠오른 충남 아산을 찾아 행정도시 건설의 성공적 완수를 위한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대구, 경북권 의원들을 총동원 하다시피하며 마지막 지원유세를 집중하며 한나라당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최대 승부처인 성남 중원을 찾아 "민주노동당 최초로 수도권에서 지역구 의원이 나올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투표는 전국 9백개 투표소에서 아침 6시부터 밤 8시까지 계속되며, 밤 10시쯤엔 당락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