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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이번 주말, 가볼 만한 행사가 참 많습니다. 전주에서는 국제 영화제가 열리고요, 또
태안반도에선 봄꽃축제도 있습니다.
하대석 기자의 소개를 잘 들어보시죠.
<기자>
전통음식에서 퓨전음식까지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서울 사랑 음식축제'가 모레(30일) 토요일부터 6일 동안 열립니다.
'하이 서울 축제'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서울광장과 광화문, 세종로 등에서 열리며 125개 부스가 설치돼 맛의 향연이 벌어집니다.
전주에서는 제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오늘(28일)부터 9일간 개최돼 국내외 영화인들의 한마당이 펼쳐집니다.
국내외 가장 실험적인 영화잔치로 주목을 받고 있는 전주국제영화제는 북한이 만든 독도관련 영화를 비롯해 송강호 주연의 폐막작 '남극일기' 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초청된 작품은 31개국 176편으로 국내 개봉작을 무료로 볼수 있고 애니메이션
등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도 많아졌습니다.
충남 태안반도에는 요즘 유채꽃과 벚꽃을 보기 위한 나들이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안면도 꽃지해안공원에서는 어제부터 봄꽃축제가 개막돼 페튜니아, 베고니아 등 16만 포기의 꽃들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차로 2시간 거리인 충남 서산시 해미읍성에서는 조선시대 군영을 재현한 병영체험축제가 열립니다.
이 축제는 내일 충청 병마절도사의 출정식과 함께 막이 오릅니다.
읍성 안에서는 조선시대 유통됐던 엽전으로만 상거래가 이뤄지고, 포졸들에게 붙들려 볼기도 맞아보는 이색 추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주 토요일부터 전남 함평천에서는 함평 나비 대축제가 열립니다.
다음달 8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자연과 환경을 소재로 생태체험, 문화예술, 전시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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