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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원장, "신문지국 79%가 고시위반"

정명원

입력 : 2005.04.28 16:00


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은 28일 국회 정무위에 출석해 "전국의 신문지국 가운데 79%가 신문판매 고시를 위반했으며 본사에 대한 조사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위원장은 신문사 지국의 불법 경품이나 무가지 배포 등 신문판매고시 위반행위 조사와 관련해 "전국 494개 신문지국을 대상으로 지난달 7일부터 조사에 착수해 480곳에 대한 조사가 끝났다"며 "이 가운데 79%인 396곳에서 위반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강 위원장은 신문사 본사에 대한 조사 여부에 대해선 "지국의 경품 제공에 신문사 본사가 개입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별도로 신고된 사안이 있는 만큼 지국 조사가 끝난 뒤 조사할 계획"이라고 답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