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프 디트러니 미국 국무부 대북담당 특사와 리처드 롤리스 미 국방부 아태담당 부차관보가 납북 일본인 문제와 관련한 일본의 대북제재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고 납북 관련 단체들이 밝혔습니다.
디트러니 특사는 '북한에 의한 납치피해자가족 연락회'의 마쓰모토 테루아키 사무국장을 만난 자리에서 대북 제재 움직임을 이해한다고 말했다고 마쓰모토 사무국장이 전했습니다.
디트러니 특사는 또 "미국은 납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제외하지 않을 것이며 이런 입장을 북한에 전달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