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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승객 8백여 명을 한꺼번에 태울 수 있는 프랑스 에어버스사의 세계 최대 여객기가 오늘(27일) 첫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오늘의 세계 김흥수 기자입니다.
<기자>
거대한 몸체의 여객기가 가뿐히 날아오릅니다.
에어버스사가 만들어 선보인 세계최대 여객기 A-380입니다.
한번에 840여
명이 탈 수 있습니다.
비행기 안에는 미니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습니다.
비행기 양날개에 승용차 70대를 실을 수도 있습니다.
오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국내에도 5대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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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통합 작업이 갈림길에 섰습니다.
프랑스 국민들이 단일 유럽의 토대를 마련하는 유럽헌법에 반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통합작업이 진행될 경우 프랑스내 노동여건이 더 어려워질 것을 우려해서입니다.
다급해진 슈뢰더 독일 총리가 파리를 방문해 설득작업에 나섰습니다.
[슈뢰더/독일
총리 : 프랑스도 유럽이 필요하지만 유럽은 더더욱 프랑스를 필요로 합니다.]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시라크/프랑스 대통령
: 유럽헌법은 프랑스가 수십년 동안 추진해온 모든 비전을 완성시킬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여론조사에서 프랑스 국민의 52%가 반대의견을 밝혔습니다.
다음달 29일로 예정된 투표결과를 낙관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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