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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 "유전 매각설 사실무근"

진송민

입력 : 2005.04.27 18:15

철도공사 왕영용 사업본부장의 주장과 달라


석유개발공사는 27일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철도공사의 유전개발 의혹과 관련해 문제의 러시아 유전이 올해 초 영국석유회사에 팔렸다는 일부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석유개발공사 김진석 해외개발본부장은 페트로사흐사 매각설에 대한 열린우리당 한병도 의원의 질의에 대해 "러시아 주재원을 통해 영국석유의 러시아 투자회사에 확인한 결과 그런 사실이 없음이 확인됐다"고 답변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또 컨설팅회사인 슐럼버거사의 보고서를 인용해 "유전의 사업성을 확인했더니 투자위험은 높고 수익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철도공사 왕영용 사업본부장의 주장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내용이어서 왕 본부장 주장의 진위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