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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최대규모 폭력서클 적발

이대욱

입력 : 2005.04.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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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 시내 94개 중·고등학생 3백여 명이 가입돼 있는 서울지역 최대 규모의 학생 폭력서클 '서울연합'을 적발해 해체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연합' 서클은 학교 폭력서클 29개가 연합해 지난 2003년 초에 결성됐으며 학생들의 금품을 빼앗거나 패싸움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특히 1년에 3∼4차례씩 수백명이 참가하는 '일일 락카페'를 열어 음란한 게임을 하기도 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가운데 자진신고 한 183명에게서 폭력 행사 사실을 시인 받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