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 재보선에서 충남 아산에 출마한 한나라당 이진구 후보가 선거공보물 등에 허위경력을 기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열린우리당 박기춘 사무처장은 "이 후보 경력에는 국제사면위원회 한국위원을 지냈다고 돼있지만 국제사면위원회에 한국위원이란 직함은 없는데다 이 후보는 회원에도 등재돼있지 않다"며 이에 대해 선관위에 이의신청을 접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진구 후보 측은 이에 대해 "70년대 국제사면위원회 한국지부 창설 초기 평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한 적이 있으며 당시에는 비공식적으로 한국위원이란 명칭을 사용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사안에 대해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못하거나 선관위 조사에서 허위 기재로 판명될 경우 해당후보는 선거일 직전 허위 경력 기재 사실을 공고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