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장영달 상임중앙위원은 "정부와 협의해서 기회가 있으면 얼마든지 대북특사로서의 임무를 수행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16대 국회에서 국회 국방위원장을 지낸 장 위원은 27일 불교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평생동안 남북문제에 매달려왔고 앞으로도 이 문제를 풀어내는 것을 최대의 정치목표로 삼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장 위원은 이어 대북특사 파견과 관련한 당정간 조율 문제에 대해 "내부적으로는 그런 협의가 오가고 있다"며 "이해찬 총리와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만남은 특사문제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이서 상황변화를 조심스럽게 내다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