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1.4분기 매출 30%·영업이익 50%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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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가파른 답뱃값 인상에 따라 조성된 금연 열기 탓일까요? 담배를 만들어
파는 KT&G의 1.4분기 실적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서
김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과거에 비해 한층 충격적인 화면으로 흡연의 피해를 경고하는 공익 광고입니다.
담뱃값 인상과 더불어 건강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는 금연 열기에 더욱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흡연자
: 담뱃값 인상 때문에 부담을 많이 느끼고요. 동료들 사이에서도 소외되는 분위기입니다.]
이에따라 KT&G의 올 1.4분기 매출액은 30%, 영업 이익도 5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G측은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 악화에 당황하면서도 지난해 말 담배값 인상을 앞두고 벌어졌던 사재기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의미를 축소했습니다.
[원성희/KT&G
홍보팀장
: 지난해 세금 인상에 따른 가수요 영향으로 1.4분기 매출이 하락했으나 2.4분기
이후에는 정상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KT&G측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담배 판매상들은 실제로 매출이 크게 줄었다고 말합니다
[ 담배 판매상 "3,40%는 줄었어요 너무 안팔려요"]
줄줄이 예고된 담배값 인상과 각종 규제로 이래저래, 흡연자와 담배 수요는 계속 줄어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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