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시 행정부가 전 세계 모든 국가들이 핵 물질이나 부품을 실은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과 항공기 선적물을 중간에 압수할 수 있도록 하는 유엔결의안을 채택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런 방안이 결국은 북한을 겨냥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결의안은 미국과 다른 나라들이 한반도 주변 국제 수역에서 선박을 나포하고 항공기를 강제 착륙시킬 수 있도록 허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문은 그러나, 이 결의안의 주요 목적이 중국측에 북한과 중국 국경을 단속할 수 있는 정치적 명분을 주는 데 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