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오는 7월쯤 대기업 집단의 위장계열사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다음달 한달 동안 자산 규모 2조원 이상의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을 대상으로 위장계열사에 대한 자진신고를 받은 뒤 서면 또는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공정위가 위장계열사에 대한 자진신고를 받는 것은 지난 2002년 이후 처음입니다.
자진신고 내용은 동일인과 동일인 관련자의 실제지분이 30% 이상으로 최다출자자에 해당함에도 계열사로 편입하지 않았거나 사실상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는 회사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