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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서 임금체불 항의 폭력시위

남정민

입력 : 2005.04.25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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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에서 임금 체불에 항의하며 방글라데시인 천여 명이 폭력 시위를 벌였습니다.

쿠웨이트의 한 세탁회사 직원인 이들은 다섯 달 동안 임금을 받지 못한 데 항의하면서 자국 대사관으로 몰려들었습니다.

쿠웨이트 주재 방글라데시 대사관의 집기와 창문 등을 부수며 공격하는 과정에서 민간인 2명이 다쳤고, 대사관 직원들은 급히 인근 경찰서로 대피했습니다.

쿠웨이트에는 현재 약 17만 명의 방글라데시인이 일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낮은 임금을 받고 세탁업이나 사무실 심부름꾼 등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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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고속도로변에 성모 마리아 모습의 흔적이 나타났는데 기적이다, 아니다,를 놓고 논란이 뜨겁습니다.

미국 시카고의 고속도로변 콘크리트 벽에 나타난 희뿌연 자국이, 꼭 성모 마리아를 닮았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참배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관리당국은 지난 겨울 도로에 뿌린 소금이 녹으면서 벽에 튀어서 생겨난 자국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시민들은 성모 마리아가 서거한 교황을 애도하려고 직접 모습을 드러낸 '기적'이라며 꽃과 양초를 들고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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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루이지애나 주의 한 흉악범 교도소 수감자들이 가장 터프한 카우보이로 변신해 관객들에게 선을 보였습니다.

로데오에서 안장없이 말 타기나 소와의 격투를 선보이는 사람들은 대부분 중죄를 저지른 장기복역자들입니다.

매년 봄 열리는 이 로데오의 참가권을 얻으려면 수감 기간 동안 바른 행실을 보여야 한다는데, 그 어떤 처벌보다도 교도 효과가 가장 크다고 합니다.

사회에서 격리된 이들에게 1년에 한 번, 이 날만큼은 일반인들 앞에서 솜씨를 인정받고 교감하는 날로써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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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명의 남성들이 하이힐을 신고 거리로 나섰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여성들과의 연대를 보여주기 위해섭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그녀의 구두를 신고 1마일 걷기"라는 이 이색적인 행사는여성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늘어나는 성 범죄 문제를 함께 풀어가자는 뜻을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참가한 남성들 모두 굽이 높은 구두를 신고 1마일, 약 1.6킬로미터를 걸어갔는데, 이해하기 어려운 여성들의 마음 만큼이나 하이힐도 그리 만만치 않다고 입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