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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서 민간 헬기 격추, 9명 사망

최원석

입력 : 2005.04.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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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민간인을 태운 미국 국방부 계약 헬리콥터가 로켓 공격을 받고 추락했습니다.

헬리콥터가 추락하면서 미국인 6명과 불가리아인 3명 등 9명이 숨졌다고 바그다드 주재 미국대사관이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헬리콥터가 로켓 추진식 소화탄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는데 숨진 미국인들은 사설 보안업체 직원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라크 저항단체 '이라크 이슬람군'은 인터넷 웹사이트을 통해 자신들이 이라크에서 화물항공기 한대를 격추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