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정자 기증자도 부모로 인정하자"

김흥수

입력 : 2005.04.21 14:09


뉴질랜드 법률위원회가 정자나 난자를 기증한 사람도 '제3의 부모'로 인정하자는 법률권고안을 내놓았다고 뉴질랜드 헤럴드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정부나 국회에서 권고안이 받아들여질 경우 동성애 커플이나 정자나 난자를 기증받아 자녀를 가질 경우 법률적으로 부모 한쪽이 없는 모순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권고안에 대해 동성애 커플들은 대체로 환영하고 있지만 정자나 난자를 기증받아 아이를 가진 부부들은 달가워하지 않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