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여객기 한대가 착륙도중 화재가 나 탑승객 수십명이 숨지거나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란 국영 방송 등은, 사하 항공 소속의 민간 여객기 한대가 테헤란 공항에 착륙하는 도중 왼쪽 엔진에 불이 붙으면서 불시착했으며 곧 강으로 추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페르시아만의 휴양지인 키쉬 섬을 출발한 이 여객기에는 어린이 8명을 포함해 157명이 탑승해 있었지만, 아직 정확한 사상자 수는 집계되지 않았다고 이 방송은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이에 앞서 이번 여객기 화재로 50명이 숨졌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