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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대통령 강제 축출…부통령이 승계

신승이

입력 : 2005.04.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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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의회는 구티에레스 대통령을 축출하고 알프레도 플리차오 부통령이 대통령직을 승계하도록 결정했습니다.

구티에레스 대통령은 그동안 각종 부패 혐의와 독단적인 국정 운영 때문에 의회의 반발을 사 왔습니다.

구티에레스는 부인과 두 딸이 머무는 인근국 파나마로 떠나려 시도했지만 공항에서 시위대에 붙잡혀 억류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 당국은 시위대를 강제 진압하도록 명령해 유혈 사태를 일으킨 혐의로 구티에레스를 체포하라고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