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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한미 외교회담 없을 듯

박진원

입력 : 2005.04.20 15:03

정부 당국자, "미 국무장관 일정상 어려울 듯"


오는 28일부터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민주주의 공동체 각료회의 계기로 추진되던 한미 외교장관 회담이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한미 외교당국간에 한미 양자 외교장관 회담을 추진해 왔지만 라이스 미 국무장관의 일정상 성사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미국측은 라이스 장관의 칠레 체류시기를 매우 짧게 잡고 있는 것 같다"면서 "민주주의 공동체 행사에만 참석한 뒤 바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