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민주주의 공동체 각료회의 계기로 추진되던 한미 외교장관 회담이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한미 외교당국간에 한미 양자 외교장관 회담을 추진해 왔지만 라이스 미 국무장관의 일정상 성사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미국측은 라이스 장관의 칠레 체류시기를 매우 짧게 잡고 있는 것 같다"면서 "민주주의 공동체 행사에만 참석한 뒤 바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