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암 치료효과 탁월..피부암·방광암등에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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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신장암 환자들에게 기쁜 소식입니다. 자신의 암세포로 암이 퍼지거나 재발하는 것을 막는 치료법이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안영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월 신장암 수술 이후 암이 오히려 폐까지 퍼졌던 장석환씨, 사경을 헤매던 장씨는 백신치료를 받았고 최근 검사에서 암이 모두 사라졌다는 믿기 힘든 통보를 받았습니다.
[장석환/성남시 상대원동(신장암
수술) : 기분은 말할 수 없이 좋죠. 한마디로 해서 죽었다 다시 살아난 그런 기분입니다.]
이른바 백신요법은 떼어낸 암세포로 '암 백신'을 만들어 환자의 혈관에 다시 주입하는 방법입니다.
암
백신은 면역체계가 신장암 세포를 기억하고 찾아내 잡아먹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신장암 환자 5명에게 적용한 결과 현재까지 모두 암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박동수
교수/분당차병원 비뇨기과 : 우리몸의 면역체계가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할 수 있도록하고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안전한 치료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장암은 수술을 해도 절반 가량이 재발로 사망합니다.
연구팀은 백신 요법이 난치성 신장암
뿐 아니라 피부암과 방광암, 유방암 치료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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