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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항공여객 1만여명 중국예약 취소

김흥수

입력 : 2005.04.19 13:41


중국의 반일시위 영향으로 일본인들의 중국 여객 노선 예약취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젠니쿠 항공의 경우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 동안 중국 노선의 예약을 취소한 사람이 5천여 명에 달했습니다.

니혼고쿠 항공도 이달과 다음달로 예정된 중국 노선을 예약했다가 취소한 승객이 5천 5백여 명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항공사들은 앞으로 반일시위가 더 격렬해지면 여행객들 뿐 아니라 기업관계자들의 중국행 기피도 늘어날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