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실업률도 0.1% 포인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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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실업률이 2월에 비해 소폭 떨어지는 등 고용여건이 일부 개선될 조짐을 보였습니다.하지만 청년 실업률이 여전히 8%를 웃도는 등 전반적인 고용 여건은 여전히 나쁜 상태입니다.
박민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달 실업자는 90만 7천명으로 2월보다 만 8천명이 줄었습니다.
실업률도 0.1% 포인트 떨어진 3.9%를 기록했습니다.
30세 미만 청년 실업자가 만 2천명 줄어 들며 청년 실업률도 2월보다 0.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구직 단념자 수도 2만 6천명 줄어드는 등 고용여건이 일부 개선되는 조짐을 보였습니다.
임금 근로자가 25만 6000명 늘어난 반면 비임금 근로자는 5만 1000명이 감소해 고용의 질도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실업률 3.9%는 3월 실업률로는 2001년 4.8%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또 음식숙박업과 건설업의 취업자가 계속 줄고 있어 고용 회복을 확신하기엔 이른 상황입니다.
청년 실업률 역시 두 달 연속 하락했지만 여전히 8.5% 수준이어서 청년층의 고용 사정은 크게 개선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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