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에서 만원권 위조지폐 21장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 광양시의 한 페인트 가게 주인 67살 정모씨는 지난 16일 시너 배달 대금으로 만원권 21장을 받은 뒤 다음 날 위조지폐인 것을 알아 채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정씨는 경찰조사에서 시내 공사현장 근처에서 30대 후반 남자에게 시너 열통을 배달하고 21만원을 받았는데 지폐에 은색 선이 없고 초상화도 잘 보이지 않아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말 여수, 안동 등에서 발견된 위폐와 동일범의 소행인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