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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日외교청서 독도왜곡 강력 항의

박진원

입력 : 2005.04.18 23:51


박준우 외교부 아태국장은 18일 외교부 청사로 우라베 주한 일본 공사를 불러, 일본 내각이 독도영유권 주장이 명시된 외교청서를 승인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박 국장은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우리 고유의 영토임이 분명하다"면서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떤 주장도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외교청서는 독도문제에 대해 "역사적 사실과 국제법상으로 명백히 일본의 고유영토"라면서 "한일간의 입장 차이가 국민 사이의 감정적 대립으로 발전해 우호협력 관계를 손상하는 것은 적절치 않은 만큼 어디까지나 우호적인 대화로 문제 해결에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적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