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을 경영하는 장애인 10명 가운데 4명은 장기간 실직 등 구직활동의 어려움 때문에, 10명중 한 명은 직장내 차별때문에 자기 사업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산자위 소속인 열린우리당 서갑원 의원이 중소기업청에 의뢰해 지난해 11월 전국 212개 장애인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기업을 경영하는 장애인들의 기업활동 동기로는 '장기간 실직 등 구직어려움'이 40.1%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차별 대우 등 직장생활 한계'가 12.7%를 차지했고, '자기 사업을 통한 자아실현 추구'라는 대답도 34%로 조사됐습니다.
비장애인과 비교할 때 기업활동의 애로점으로는 조사대상의 22.6%가 '자금조달 등 기업활동시 차별대우'를 꼽았습니다.
기업형태로는 개인사업체가 96.7%로 압도적 우위를 차지했고 사업장형태 역시 임차가 72.6%로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는 등 장애인기업의 영세성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