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 외교위원회가 존 볼튼 유엔주재 미국대사 지명자에 대한 인준 표결을 내일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북한이 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인준 반대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외신을 인용해 미국 민주당 의원들이 볼튼 전 미 국무차관의 유엔대사임명을 반대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중앙방송은 또 "미국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볼튼 내정자가 정책작성자로서 경험이 부족할 뿐 아니라, 유엔을 전혀 존중하지 않고 있는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북한 언론은 볼튼 내정자를 '미국 강경보수파의 대표적 인물'로 지칭해 그에 대한 반감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