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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과학자 미 과학계 최대 연구비 지원받는다

안영인

입력 : 2005.04.16 13:03

미 하워드휴즈 연구소, 과학자 43명 선정


재미 한국인 과학자가 미국 과학계 최대규모 연구비인 <하워드휴즈 그랜트>를 지원받는 연구원으로 선정됐습니다.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물리학과 하택집 교수는 지난달 1일 하워드휴즈 의학연구소로부터 신규 연구원으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하 교수는 하워드휴즈 의학연구소로부터 앞으로 5년동안 매년 100만 달러씩 지원을 받게 됩니다.

하워드휴즈 연구소는 올해 신규 선정에서 43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한국인으로는 하 교수가 유일합니다.

하 교수는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미 버클리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2000년부터 일리노이 주립대에서 조교수로 일하다가 2004년 부교수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