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 "올 하반기 대규모 구매 사절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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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의 이번 터키 방문은 혈맹국의 우의를 다지는 목적도 있지만, 양국간 교역과 투자를 확대하는 데도 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터키 앙카라에서 현지에서
양만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한국은 지난해 24억 5천만 달러 어치를 터키에 수출했고, 수출 규모로는 11번째 되는 나라입니다.
그러나 터키로부터 수입은 1억 달러에 불과합니다.
[ 세제트 터키 대통령 :
이번 회담에서는 무역 교류가 한국에 편중돼 있는 것을, 상호 이익을 중시해 균형적인 교류가 되도록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대규모 구매 사절단을 올 하반기에 파견하는 등 불균형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 : 터키 경제에 더 큰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저는 한국이 수입도 해야 하지만 더 많은 투자를 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자동차 합작 공장 등 여러 분야에서 투자를 확대하고, 정보 통신과 방위 산업 분야에서 협력도 높여가기로 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그러면서 터키의 철도 차량과 전동차 사업에 문을 두드리고 있는, 우리 기업에도 관심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16일)은 한국전 참전탑을 찾아 헌화한 뒤에, 터키 최대 도시인 이스탄불에서 이곳 경제인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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