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압둘라 살레' 예멘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발표했습니다.
예멘 대통령의 방한은 지난 85년 두 나라 수교 이후 처음입니다.
노 대통령은 정상 회담을 통해 "에너지와 자원, 건설 분야 협력 등 실질 협력 관계를 높이는 방안과 북핵 문제 등 국제 정세에 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살레 대통령은 방한 기간 동안 예멘의 통일 과정에 대해 서울대에서 강연할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분단국이었던 예멘은 지난 90년 평화적으로 통일됐지만, 94년 내전이 발발함에 따라 다시 분단돼 혼란을 겪다 무력으로 다시 통일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