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수송헬기 부대가 해체돼 일부는 미국 본토로 철수하고 나머지는 2사단 소속 제2항공여단으로 재편됩니다.
주한미군은 미 8군사령부 소속 제17항공여단사령부가 다음달 16일 해체돼 일부 예하부대는 미국으로 재배치되고 나머지는 2사단 예하 제2항공여단으로 재배치된다고 밝혔습니다.
해체되는 제17항공여단사령부는 블랙호크와 치누크 등의 헬기를 보유한 수송헬기 부대입니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한국과 합의된 주한미군 병력 재조정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은 또 일부 아파치 공격용 헬기를 감축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방부는 15일 국방위 업무보고 자료에서 "공격 헬기와 수송 헬기가 일부 축소되고 부수병력 200여 명이 감축될 것"이라며 "그러나 신형기종으로 성능을 개선해 전투능력은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