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4월30일 재보선 후보자 등록이 오늘(15일) 시작됩니다. 그런데 지금 변수가 일단 류근찬 의원이 자민련을 탈당했고 중부권 신당설의 진원지인 심대평 충남지사가 오늘 귀국할 예정입니다.
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회의원 재선거 6곳과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 모두 43곳의 선거구에서 재보선 후보자 등록이 시작됩니다.
열린우리당은 국회의원 재선거 6석 가운데 4석 이상을 얻어 과반을 회복하겠다는 목표로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염동연 상임중앙위원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한데 이어 경북
영천은 유시민 상임중앙위원, 경남 김해갑은 김혁규 상임중앙위원 등 지역별 담당자까지 정했습니다.
한나라당도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철도공사의 유전개발투자 관련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하면서 대여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여론조사 결과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성남 중원 국회의원 재선거에, 민주당은 전남 목포시장 보궐선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민련은 어제 류근찬 의원의 탈당으로 이번 선거에 상당한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류근찬 의원
: 자민련 당적으로는 새로운 시대와 변화된 환경, 그리고 지역 민심을 아우르기에는 너무 그릇이 적어졌다.]
류근찬 의원의 탈당과도 맞닿아 잇을 것으로 보이는 심대평 충남지사는 오늘 오후 미국에서 돌아온 뒤 중부권 신당구상을 밝힐 것으로 보여 4.30 재보선을 계기로 정치권 새판짜기가 새 흐름을 탈 것으로 전망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