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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동아시아 정상회의 역할론 합의

신승이

입력 : 2005.04.14 19:50


한·중·일 세나라 외교당국은 중국 베이징에서 회의를 갖고 동아시아 정상회의, 즉 EAS가 동아시아 공동체 형성의 실질적인 구심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들은 또 다음달 7일 일본 교토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 외교 장관 회의 때 제3차 3국 외교장관 회의인 3자 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채택한 3국 협력 공동선언의 행동 전략을 구체하기 위한 방안 마련과 에너지 전략 대화 추진 문제 등이 논의됐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일본측 대표는 중국측 초청 만찬에서 중국내 반일 시위로 인한 피해 보상과 사과를 중국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