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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북 인권결의안 기권투표 방침

윤영현

입력 : 2005.04.14 16:16


정부 당국자는 유엔 인권위의 대북 인권결의안 표결과 관련해, "북한 인권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함과 동시에 우리정부의 입장을 설명한 뒤 기권투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현재 45개국이 대북인권결의안에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고,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올해 결의안에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의 임무 인정과 활동 보장, 그리고 북한에서의 인권 개선이 없는 경우 유엔총회가 이를 다루도록 요구하는 등의 내용이 추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엔인권위는 북한인권결의안을 우리시각으로 14일 밤 11시쯤 표결에 부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