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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의총 이광재 의원 발언 내용

진송민

입력 : 2005.04.13 11:35

"철도청 유전사업 참여나 은행 대출에 압력 가한적 없다"


이광재 의원:

죄송하게 생각한다. 의원들 중에 몇분은 이렇게 물어보고 싶을 것이다.

아무것도 없는 거지, 확실한 거지, 이렇게 묻고 싶을 것이다.

분명히 말한다.

철도청 유전사업 참여에 압력 가했거나 은행 대출에 압력 가한 사실 없다.

일요일 한나라당 공개 문건에 대해 말하겠다.

한나라당의 문건은 유전사업 참여 동기는 외교안보위원회 이광재 의원과 보상 참여로 북한 건자재 언급했다.

국회에 외교안보위원회 없고 저는 산자위 소속이다.

왕영용 본부장은 기술고시에 합격해 20년간 공직생활했다.

제가 산자위인줄도 모르고 외교안보위라고 한 것은 말도 안된다.

모든 언론이나 모든 조사에서 제가 철도청 사람 만난 게 10월말이나 11월초순이다.

그런데 문건은 8월 두달반전으로 돌아가 유령이 됐다는 얘긴데 논리적으로 문제다.

계약금의 120억원을 전대월씨에게 주는 문서를 작성했다고 주장했다.

왕 본부장 밑에 있는 박 본부장이 이사장 문서 위변조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외압을 행사했다고 하면 위로부터 부당한 지시가 와서 하지 아랫사람이 변조해서 120억원을 준다고 변조하는 이런 외압사건이 있나?

제가 만약 압력을 가했다면 철도청에선 저에게 여러차례 와서 생색내기라도 했을 텐데 일체 그런 일이 없었다.

사건이 터졌을 때 나보고 공갈과 협박을 하지 않았겠나 하지만 일체 그런 과정이 없었다.

감사원 감사도 받았다.

그 과정에서 저를 팔고 이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했거나 저를 팔고 다닌 사람들에게 속아서 추진한 사기극이라고 본다.

이번이 두번째 시련이다.

선앤문으로 86일 동안 조사를 받았다.

제 계좌, 친인척 전 계좌 뒤졌다.

무혐의 받았을 때 언론에 단 3줄 났다.

당당히 받아들이고 의연하게 대처하겠다.

이런 쓰레기 정치에 대해선 온 몸으로 대처하겠다.

거듭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