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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독일을 방문하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이 북한의 개혁과 개방을 위한 비용이 다소 부담스럽더라도 우리
국민들은 이를 감당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먼저, 베를린에서 양만희 기자입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분단 시절 마지막 동독 총리였던 드 메지에르 씨를 비롯해 독일 통일 과정을 잘 알고 있는 인사들을 만났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 그 중에서도 독일 통일의 경험이라든지 그 이후의 여러가지 독일이 경험한 것을 듣고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노 대통령은 북한이 중국이나 베트남 방식으로 개혁 개방할 것으로 본다며, 이 과정에서 북한의 안정을 흔들지 않고 계속 지원하려는 의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통일 이전이라도 북한의 개혁 개방을 위한 비용이 다소 부담스럽더라도 감당하는데 한국민이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본격 지원은 북핵 문제가 해결돼야 가능할 것이라고 노 대통령은 강조했습니다.
이어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중국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며 중국과 더 긴밀히 대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한독 두 나라 경제인 백30여명과 오찬도 함께 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북핵 문제도 잘 해결될 것이고 노사 관계도 안정돼 가고 있다면서 매력적인 투자처 한국에 투자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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