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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은 '변신중'…대대적 개보수 작업

허윤석

입력 : 2005.04.12 08:59


고 김일성 주석의 93회 생일을 사흘 앞두고 평양시에서 대대적인 개·보수 작업이 한창입니다.

조선중앙통신은 평양시민들은 거리와 마을, 공원과 유원지, 금수산기념궁전의 수목원 등에 나무 20여만 그루를 심어, '공원 속의 도시'로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보통강 유원지에는 수천㎡의 면적을 컬러 보도블록으로 교체하고 인공바위와 의자, 조각 등도 설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평양시는 지난 2001년부터 도시정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2003년 9월 영광거리에 이어 2004년부터 승리거리에서 버드나무거리 구간과 비파거리에서 모란봉거리 구간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