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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범, 강화도에서 전화 걸지 않았다"

홍순준

입력 : 2005.04.1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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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보호소 탈주범 이낙성이 당초 알려진 것과는 달리 지난 주말 강화도에서 공중전화를 쓴 적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지난 9일 강화도에서 부재중 전화 두 통을 받았다는 이씨의 교도소 동기 김모씨를 조사한 결과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결과 김씨는 강화도에 사는 정모씨에게 일부러 전화를 해달라고 요청했고, 정씨가 이에 따라 공중전화를 이용해 전화를 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이씨가 탈주범 이낙성의 도피를 돕기 위해 이런 짓을 일부러 저질렀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