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유럽자유무역연합은 오는 7월 자유무역협정 협상의 실질적 타결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통상교섭본부는 양측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서울에서 제2차 FTA 협상을 한 결과 통관절차와 지적재산권문제 등 세부 분과별로 통합문안 작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상교섭본부는 이번 협상에서 주요쟁점과 상품양허안에 대해 상당부분 합의함에 따라 오는 7월로 예정된 협상에서 FTA를 실질적으로 타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2차 협상에서 유럽자유무역연합은 공산품과 수산물에 대해 관세를 철폐하기로 했고 한국은 폭넓은 자유화를 추구하되 일부 품목은 양허 제외와 이행기간 설정이 불가피함을 설명해 유럽연합의 이해를 받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