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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재보선 여야 출마자

강선우

입력 : 2005.04.09 18:55

여야, 선거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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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모두 6명의 국회의원을 다시 뽑게되는 재·보궐선거가 오는 30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는 이제 후보공천을 매듭짓고 본격적인 선거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강선우 기자입니다.

<기자>

이달말 재보선이 치뤄지는 지역은 경기 2곳, 충청 2곳, 영남 2곳 등 총 6곳입니다.

경기 성남 중원에서는 열린우리당 조성준 전의원과 한나라당 신상진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 민주당 김강자 전 총경의 치열한 삼파전이 예상됩니다.

포천·연천은 의원보좌관 출신의 열린우리당 장명재씨와 한나라당 고조흥 변호사등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행정도시 이전이 표심을 좌우하게 될 충청지역에서 아산의 경우 충남 행정부지사 출신의 열린 우리당 이명수 후보가, 공주연기의 경우 중부권 신당창당에 가세한 무소속 정진석 후보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이 텃밭으로 자처하는 경북 영천에서는 한나라당의 전통적인 우세가 계속될지 여부가 관심사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갑에서는 여야가 자존심을 건 접전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박기춘/열린우리당 사무처장 : 6곳 가운데 4곳은 확실하게 앞서가는 것 같고요. 그리고 한곳도 저희가 노력한다면 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권경석/한나라당 사무부총장 : 한나라당이야말로 국민들이 겪고 있는 민생고통, 치안부재, 외교불안, 국가안보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가운데 자민련 이인제, 류근찬, 김낙성 의원은 통합신당 추진 필요성에 합의하고, 자민련 김학원 대표와 심대평 충남지사에게 신당창당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통합신당 논의가 급물살을 타게될 경우, 4.30 재·보선은 물론 향후 정계개편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