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경찰을 사칭하면서 채무자를 납치하고 또 폭행까지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간밤의 사건사고, 하현종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경찰을 사칭하기 위해 사용된 수갑과 무전기입니다.
32살 구모씨 등 5명은 지난달 17일 경기도 안양의 한 주택가에서 자신들을 경찰이라고 속인 뒤 채무자 30살 정모씨를 납치했습니다.
이들은 정씨를 차에 태워 끌고 다니면서 빌린 돈 2억3천여
만원을 갚으라며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 : 피해자가
반항하지 않고 순순히 따라오게 하려고 그랬습니다. 수갑이나 다른 걸 보고
(경찰로) 믿고 따라 왔습니다.]
----------------
버려진 철로의 레일을 잘라 훔친 혐의로 48살 윤모씨 등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윤씨 등은 어제(7일) 오후 2시쯤 경기도 화성시의 한 철로에서 레일 110미터, 시가 60만원 어치를 잘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윤씨는 사업 부도 이후 생활고에 시달려오다 범행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
어제 저녁 7시 반쯤, 28살 구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대구시 서변동의 한 지하 수영장 외벽으로 돌진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대형 유리창 2장이 깨지면서 6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구씨가 술을 마신채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