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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끝에 부인과 자녀를 살해한 혐의로 40대 가장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41살 박모씨는 6일 밤 8시 40분쯤 경기도 시흥시 자신의 아파트에서 부인 35살 이 모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부인과 13살 난 아들, 그리고 11살 짜리 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부인이 "학력이 짧다"며 자신을 무시하고 이혼을 요구하자 우발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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