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9일 체결된 '투명사회협약'을 구체화하기 위한 실천 협의회가 7일 오후 창립 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7일 총회에서는 김덕규 국회 부의장과 정성진 부패방지위원장, 강신호 전경련 회장과 김상근 투명성기구 회장 등 정부와 정계, 경제계와 시민사회 4개 부문 대표 20명이 참석해, 실천 협의회의 정관을 정하고 집행위원장을 선임하게 됩니다.
집행위원장에는 이학영 YMCA 사무총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천 협의회는 앞으로 각 부문에서 투명사회협약의 이행 정도를 점검하고, 국회에 '투명사회협약 입법 특위'를 설치해 관련 법률의 제, 개정 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투명사회협약'은 지난달 9일,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와 정계, 경제계와 시민사회 등 4개 부문의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체결됐습니다.